[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수많은 스타들이 SNS 사칭 계정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지난 16일 가수 하동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곳뿐이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방송인 홍석천도 "도용이 또 생긴다. 너무 많이 생겨서 인스타를 계속해야 될까 정도다. 혹시라도 피해 입을까 봐 알려드린다. 제 인스타는 하나다. 다른 개인 계정 전혀 없다. 도용 조심해달라"라고 했다.
배우 진영, 한다감 등이 속한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최근 소속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및 DM(다이렉트 메세지)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제보되어 말씀드린다. 비비엔터테인먼트 배우와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 소속 배우들의 운영 중인 SNS 계정을 안내드리오니 팬분들께서는 참고하시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팬분들의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5일엔 가수 육중완이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을 공개하며 "조심들 하셔라. 이미지에 맞는 사진은 잘 골랐다. 디엠 보내는 것 같더라. 답장 보내면 디엠으로 대화도 해주신다니까 피해 없으시길"이라고 했다.
배우 손예진, 이민정, 위하준 등이 속한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사칭 계정을 소개하며 "이 가짜 계정이 팬들에게 소속 배우에 대한 DM을 보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해당 계정은 가짜 계정이니 사칭 계정에 피해 받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라고 했다.
지난 9일엔 소속사 모어비전에서 "최근 박재범과 모어비전 공식 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확인되어 안내드린다. 사칭 계정에서 게시물과 DM을 통해 링크 클릭 및 유료 콘텐츠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박재범, 모어비전은 절대 SNS를 통해 개인 정보 및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사칭하는 계정으로 인해 피해 보시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또 지난 8일엔 배우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수지, 남주혁 등이 속한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서 "최근 당사의 소속 배우와 회사 관계자를 사칭한 SNS 계정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제보 되어 안내 말씀 드린다. 당사 소속 배우들은 현재 공개된 인스타그램 계정 외에 다른 SNS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또한 회사 관계자와 배우들은 팬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 혹은 배우를 사칭하는 메시지를 받거나 계정을 발견 시 공식 메일로 보내주시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칭 계정으로 인한 금품 요구 등의 피해 사례가 생겨나지 않도록 팬분들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팬분들의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필요시 법적인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지난 1월에도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덱스, 가수 박준형, 김종진 등이 사칭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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