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사진=헤럴드POP DB
배우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견미리가 13년 만에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 모녀를 향한 오해를 씻을 수 있을까.

더팩트는 17일 배우 견미리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견미리는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에 "허위 공시에 의한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는 건데 그 돈은 개인 명의로는 1원도 쓸 수 없는 회사 돈이고, 실제로도 개인이나 가족에게 쓴 일이 없다. 재판 과정에서 모두 해명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다단계 사기에 대해서는 "왜곡된 부분이 많다. 저 역시 피해자다. 속아서 돈을 뜯기고 당했지만 저보다도 힘들었던 분들의 고통을 알기에 당시엔 해명할 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견미리는 "예전에는 그저 조용히 내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소통이 안되면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걸 알았다.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감수해야겠지만 저희 가족을 둘러싼 논란에는 오해가 쌓이고 쌓여 미운털이 박힌 부분도 많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풀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며 "반듯하고 건실한 남자를 사윗감으로 맞는다는 것만으로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 이승기가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집안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고 예비사위 이승기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견미리는 tvN 새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으로, 이유비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고,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이고,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이러한 가운데 견미리가 가족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직접 해명에 나선 가운데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 모녀가 그동안의 오해에서 벗어나 박힌 미운 털을 빼고 작품만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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