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이나연' 캡처
'일단이나연'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환승연애2' 이나연이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17일 '일단이나연' 유튜브 채널에는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 자꾸만 실수로 수지라 부를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나연은 사연자들이 보낸 여러 개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부모님 몰래 남자친구랑 여행가는 법"이라는 제목의 고민 사연이 있었다.

이나연은 웃으며 "나도 집이 엄청 엄했다"라고 옆에 앉아 있는 엄마의 눈치를 봤다. "지금 엄마가 옆에 계시다. 그래서 내가 지금 엄마를 옆에 두고 부모님 몰래 여행 가는 법을 말을 해줘야 되냐"라고 크게 웃었다.

"나도 통금이 10시? 학교 행사 있으면 12시였다. 엠티도 잘 안 갔다. 여행도 희두랑 이번에 다시 만나서 태어나서 처음 허락 맡고 가본 거다. 다낭 간 게. 그만큼 엄했다"고 본인의 경험을 말했다.

하지만 이나연은 "그런 제가 4년 동안 여행을 한 번도 안 갔겠습니까?"라고 반전 고백을 했다. 이를 들은 이나연의 모친은 "갔어? 언제 갔어"라고 당황했고 이에 이나연은 "한 번을 안 갔겠냐. 가긴 갔다.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엄마가 너무 째려본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근데 사실 단 둘이 가는 건 어려웠다. 나는 난이도가 극악이었다. 엄마가 매일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래서 친구들과 많이 갔다. 친한 친구들의 커플 아니면 다 같이 가거나 아니면 뭐 학교에 일이 있어서 일을 하러 간다거나 엠티를 간다거나. 엠티가 하룬데 이틀 간다고 하거나.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나연은 그렇게는 하지 말라고 하며 "사실 엄마가 다 알고 있었을 거다. 알고 계셨는데 모른 척 해주셨었던 거다"면서 "추천하는 방법은 남자친구를 소개해서 부모님과 친해지게 하는 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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