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아인이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차기작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유아인의 모발 정밀감정 결과를 통보했고,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앞서 소변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 프로포폴 음성 반응이 나왔던 유아인은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 투약까지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라,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 유아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곧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을 예정이다. 유아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
유아인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건 지난 5일이다. 경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간이 소변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소변 검사에서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수사 의뢰한 것에 따라 유아인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한 것이었으나, 뜻밖의 대마가 검출됐다. 이어 모발 검사에서 프로포폴 양성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유아인이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 양성이 나오면서 차기작도 줄줄이 비상이다. 오는 6월 촬영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시즌 2는 촬영이 불투명해졌다.
또 유아인은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던 상황. 유아인의 개봉 예정인 영화들 역시 빨간불이 켜졌다.
이미 광고계에선 유아인을 손절한 듯한 모양새다. 유아인을 광고 모델로 쓴 브랜드들은 발 빠르게 유아인 지우기에 나섰다.
유아인이 대마,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받을 예정인 가운데, 차기작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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