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와 배우 이성민이 공감대를 쌓았다.

2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예능 '슈취타' 6화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이성민이었다.

대구 출신인 슈가는 이성민에게 "극단 생활을 대구에서 하셨던 거죠?"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스무 살 때 대구를 내려가서 30대 중반까지 대구에서 연극을 했죠"라며 "거의 고향이나 다름없는"이라고 했다.

이성민은 대구에서 가장 좋아했던 장소로 동성로를 꼽았다. 그는 "20대 때 동성로에 연극 포스터를 붙이며 생활했는데 많은 추억이 있다"라고 했다.

슈가는 "저도 크루나 스튜디오 같은 데 취직을 해서 고등학교 때 일을 했는데 포스터 돌린 기억이 있거든요. 공연을 동성로에서 하니까"라고 했다.

이후 이성민은 공연 출연료 대신 고기를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슈가는 "저도 대구에서 음악 할 때 항상 동성로에서 행사 같은 걸 하거든요. 길거리에서 공연하면 팀 다 해서 15만 원. 우리가 7명이서 공연을 했으니까.."라며 "근데 막상 돈 받으러 리더 형이 가면 다른 걸 줘요. 물건 같은 걸 주거나 공연 티켓 같은 걸 주든가"라고 했다.

슈가는 "저도 전단지도 돌리고 행사하고 페이도 못 받고"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