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진웅이 악마의 거래로 영화 흥행이 아닌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선택했지만, 다행히 '대외비'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대외비'는 개봉일인 지난 1일 일일 관객수 18만 8817명, 누적 관객수 총 19만 2613명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오프닝 스코어 17만 4879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2023년 개봉작 중 개봉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동시에 3.1절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시작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로 이어진 외화들의 박스오피스 1위 독주를 약 5주 만에 저지해 의미가 있다.

앞서 '대외비'의 주역 조진웅은 지난달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바 있다.

'뉴스룸' 출연 당시 조진웅은 악마의 거래를 하는데 롯데 자이언츠 우승과 영화의 흥행 중 할 수 있다면 무얼 하겠냐는 앵커의 질문에 1초의 고민도 없이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선택했다.

조진웅은 "단호하다"며 "올해 성적도 우승을 기대한다"고 애정을 뽐냈다.

롯데 자이언츠를 향한 그의 오랜 팬심이 고스란히 느껴져 타구단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대외비'가 개봉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영화의 흥행 역시 예고된 만큼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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