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엠지 홀딩스
사진제공=에스엠지 홀딩스

[헤럴드POP=김나율기자]슬친자가 해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람객 수 381만 8천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1위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였던 '너의 이름을'을 뛰어넘었다. '너의 이름은'의 관객 수는 380만 명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은 멈추지 않는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약 2개월째 흥행 중이다.

CGV에 따르면 이 작품의 연령대별 관객 비중은 20대 26.1%, 30대 33.6%, 40대 26.8%다. 특히, 더빙판과 자막판 모두 N차 관람하는 관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입소문이 났고, 개봉 초반과 달리 20대 여성 관객 수 비중도 늘어났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400만 관객을 노린다. 오는 4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아이맥스 상영을 확정 지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아이맥스 상영할 경우, N차 관람할 관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영광의 시대는 지금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역대 신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년대 인기였던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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