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지미 키멜이 지난해 윌 스미스의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지미 키멜은 "안전하셔야 된다. 또 제가 안전해야 할 것이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에 폭력을 행사하신다면 90분 동안 발언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또는 폭력이 발생했을 때는 작년처럼 아무 것도 하지 마시고 가만히 앉아계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미 키멜은 "그리고 농담을 듣고 화가 나셔서 저에게 오고 싶다라고 하시면 아마 쉽지 않으실 거다. 여러분들을 막는 분들이 있을 거다. 양자경도 상대를 해야 할 것이다. 만달로리안도 상대를 해야 할 것이다. 스파이더맨도 상대를 하셔야 할 거고, 파벨만스도 상대를 하셔야 할 거다. 제 오른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예르모도 상대를 하셔야 할 거다"고 위트 있는 경고를 하며 "오늘은 어떤 일도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앞서 윌 스미스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이 장편 다큐멘터리상 시상 중 탈모증으로 삭발한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헤어스타일 관련 '지. 아이. 제인2'에 출연하면 되겠다는 농담을 하자 무대에 난입, 얼굴을 때려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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