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돌풍을 잇고 있다.
지난 1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68일째인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누적 관객수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
무엇보다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실사 영화까지 통틀어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도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개봉 6일째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2023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교섭'(7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8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4일)를 제쳤다.
한국 영화가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장기 흥행하더니 '스즈메의 문단속'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만큼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큰 사랑을 받았던 '너의 이름은.'(380만)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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