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민규가 고보결을 밀어냈다.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10회에서는 김달(고보결 분)을 밀어내는 램브러리(김민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머니에서 램브러리 집으로 가 'ㅇㅋ', 'ㅈㅅ'라는 문자를 발견한 김달은 "램브러리 너 이게 무슨 말인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램브러리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김달은 "주인말도 하나도 모르는데 홍 대표한테 오키, 지옷 시옷 이렇게 답장을 했겠냐"고 했다.
이어 "내가 휴대폰 잠가 놓으라고 하지 않았냐"며 홍 대표에게 전화를 걸려 했다. 램브러리는 "여긴 왜 왔냐"고 물었고 김달은 은행 어플을 보더니 "돈도 보낸건데 이자식들이 누가 멍청하게 범죄자금을 개인 계좌로 받냐"며 "이렇게 허술한데 벌써부터 범죄자로 결혼 짓다니 이게 다 언론 때문이다"고 분노했다.
그러더니 "너 오후 일곱시 부터 열한시까지 드라마 촬영하고 있었지 그동안 니 휴대폰은 다른데 가있었다"며 "오후 여덟시에 홍 대표랑 연락 주고 받은 걸로 돼 있고 그리고 조작 다 잡아내서 터트려 버려야 겠다"고 했다. 이에 램브러리는 "왜 이렇게 나서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달은 "니가 한 짓이 아닌 걸 아니까 그런다"며 "니 말대로 이 일은 마왕(이장우 분)이 꾸민 짓 아니냐"고 했다.
램브러리는 "두렵지 않느냐"며 "그놈에게 사람 목숨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사람 하나 죽이는 데 일도 아니란 말이다"고 걱정했다. 이에 김달은 "사람 목숨 하찮게 여겨서 이런 짓 벌인 거구나 망할 악마새끼 걸리기만 해봐 현대사의 법과 도덕의 매운 맛으로 응징할 것"이라 했다. 이모습을 본 램브러리는 한숨을 쉬었다.
이후 김달은 사감재(박상남 분)와 나가 걷기 시작했다. 사감재는 "심리적인 타격이 심한 것 같다"며 "아까도 제게 가장 비참하고 잔인한 자살이 무엇이냐 물어봤다"고 했다. 자살이라는 말에 분노한 김달은 "악마 새끼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며 "어떻게 대응할지 대표님 하고 상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와중에 램브러리가 나타나 "그만허거라"고 외쳤다.
김달은 램브러리에게 "왜 나왔냐"며 "너무 안좋은 생각만 하면 안돼고 웃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사람들이 평생 널 욕하는 것 같겠지만 절대 아니다"라며 "잠깐이고 인생 기니까 지나고 나면 괜찮아 진다"고 했다. 이때 램브러리는 마왕이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좋을거다"며 "괜히 발버둥치거나 도움을 받으려고 했다간 니가 가장 아끼는 사람 부터 죽는다"고 말한 걸 깨달았다.
램브러리는 버럭하며 "내 일에 끼어들지 말거라"며 "넌 아무 상관 없는 일 아니냐"고 했다. 이어 "다시 찾아오지 말라 했던 게 넌데 지금 왜 이러는 게냐"며 "넌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에 그랬던 것 처럼 누군가에게 해가 되고 싶지 않다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만 돌아가거라"고 한 뒤 가버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