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선호의 안방극장 복귀가 밀어질 전망이다.
16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해시의 신루' 출연 논의를 했었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제작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망내인'은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김선호는 '해시의 신루'를 복귀작으로 긍정 검토 중이었다. '해시의 신루'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인 윤이수 작가 작품이다. 일 밤 조선 궁궐 은밀한 곳에서 신비한 여인 해루를 두고 벌이는 한, 중 군주들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 로맨스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김선호는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논의 중이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해시의 신루' 출연이 불발된 것.
현재 김선호는 OTT 플랫폼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리즈물 '망내인'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망내인'은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언니의 이야기로,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김지운 감독과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박보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가 큰 작품이다. 때문에 김선호의 안방극장 복귀는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0월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영화 '슬픈 연대', '폭군'에 논의 중인 '망내인'까지 열일을 펼치고 있는 김선호를 언제쯤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을까.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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