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신예은, 려운, 강훈이 만났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꽃선비열애사'(연출 김정민/극본권음미, 김자현)1회에서는 윤단오(신예은 분) 강산(려운 분) 김시열(강훈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단오는 이화원을 홍보하던 중 사람들에 밀려 넘어졌고 이순간 윤단오를 짝사랑하는 선비(박휘순 분)은 계속 언제 혼인할거냐며 윤단오를 일으켜 세웠다. 선비는 계속 윤단오에게 "이게 무슨 개고생이냐"며 "나한테 시집오면 만사가 편할 것이다"고 했다. 하지만 윤단오는 "어디서 개가 짖냐"며 무시했다.
마침 도망가던 김시열은 이 장면을 봤고 선비를 제안하다가 판대기를 들고 머리를 내리치고 말았다. 이후 쓰러진 선비를 뒤로 하고 윤단오의 손을 잡고 도망갔다. 도망친 김시열은 "그리 보지 마시라"며 "나는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게 다 낭자를 구하기 위한 내 전략이었다"고 말했고 윤단오는 "의원에 안 가봐도 되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이때 김시열은 무전취식 혐의로 붙잡혀 가고 말았다.
이후 오후가 되고 윤단오는 주막으로 들어오는 강산을 보고 "왕건이다"라고 말하며 다가갔지만 자신의 치마를 밟고 넘어졌고 이 모습을 강산이 봤다. 윤단오는 "아직 못 구하셨으면 우리 집으로 가자"며 "오늘밤"이라며 찡긋 거렸고 이에 강산은 "부끄러움을 모른다"며 "한양 여인들은 다 이런가"라며 불쾌해 했다.
그때 강산은 갑자기 병사들이 몰려오자 사라져버렸고 이 과정에서 윤단오는 강산이 흘리고 간 물건을 줍게 됐다. 이후 이화원으로 짐을 찾으러 온 강산은 지붕으로 가려는 윤단오를 오해해 "이 도둑놈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놀란 윤단오는 사다리에 발을 헛디뎌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고 강산이 이를 받았다. 이후 강산은 윤단오를 던져버리며 "한양 여인들은 다 이렇게 적극적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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