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설인아, 장동윤이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여진(강경헌 분)은 재벌집 딸을 홀대하고 오정신만을 바라보는 최철웅에 분노했다. 점암댁(소희정 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사실을 알곤 더 난리를 쳤고, 두 사람의 갈등에 결국 황충성(전노민 분)이 나서 중재했다.

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KBS2 '오아시스' 방송화면 캡처

황충성은 따로 최철웅을 불러 “난 네 의견을 존중한다고 얘기했지만 넌 네 어머니를 이해해야 해. 저 사람 너를 위해서라면 정말 무슨 일이든 해왔고 무슨 일이든 할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먼저 설득하지 못하는 한 정신이에 대한 네 마음은 어려울 거야”라면서 “네가 앞으로 할 일들이 많아. 그것도 큰일들이. 너무 오래 끌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강여진은 자신을 위로하러 온 황충성에 “재벌 회장 딸이 사귀자고 그랬어요. 철웅이한테. 정신이한테 빠져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했으니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나겠어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국에 돌아온 이두학은 뺑소니로 사망한 이중호(김명수 분)의 사건을 파헤쳤고, 뺑소니범을 찾아냈다. 이두학은 마약에 중독된 뺑소니범에 약값을 줄 테니 뺑소니를 사주한 배후가 누구인지 밝히라고 협박했다.

방송말미 이두학은 오정신을 찾아갔고, 오정신은 살아돌아온 이두학에 "두학이 맞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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