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추영우가 살아있는 장동윤을 목격했다.
18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 세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두학이 자신의 살인죄를 뒤집어썼다는 사실을 오정신에게 밝힌 최철웅은 강여진(강경헌 분)에 “제가 말했어요. 나 이제 괜찮은 척도 아닌 척도 지쳤어요. 두학이 형 나 때문에 인생 다 망치고. 내가 죽인 거랑 뭐가 달라요. 거기다가 정신이까지 나 떠난대요. 어떡해요 엄마”라고 오열했다. 이에 강여진은 “걱정하지마 철웅아”라며 오정신의 입을 막아버릴 계획을 세웠다.
점암댁(소희정 분)은 살아 돌아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이두학에 오열했다. 모자는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아냈고, 이두학은 “진짜로 미안해요, 엄마”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점암댁은 이두학에 “꼭 부탁이 있어. 다시는 불효하지마. 절대 부모 앞서 가면 안돼. 죽은 척도 하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이두학은 그러겠다고 약속했다.
이두학은 오만옥(진이한 분)과 강여진의 사이를 이간질 하려 했다. 복수에 이용하려 했고, 오만옥에 총구를 겨눠 협박을 하는 대신 가짜로 만든 녹음 테이프를 들려줬다. 테이프 속 대화에서는 오만옥 살해를 의뢰 받은 건달들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방송말미 최철웅은 이두학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오정신과 애정어린 포옹을 나누는 것을 목격하고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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