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영화 '드림' 촬영 중 일어났던 '아이유의 기적' 일화가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드림'의 이병헌 감독과 배우 김종수가 출연해 영화 '드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하선은 "부다페스트에서 아이유의 기적을 체험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종수는 이에 "저도 유럽이 처음이고 촬영 때문에 가는 거라 긴장했다"며 "기온이 한국과 비슷하다 듣고 갔는데 공항에 내리는 날 눈이 왔다. 스태프 전체가 놀랐다. 촬영 현장 가니까 아침에 영하 2도 이러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 옆에 큰 시민들이 쓰는 아이스링크가 있는데 거기가 꽁꽁 얼어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아이유 씨가 열흘쯤 뒤에 합류했는데 온 뒤로 그 아이스링크가 녹기 시작하면서 촬영이 끝날 때쯤 되니 바닥을 드러내더라. 날씨가 너무 쾌청해졌다"고 아이유의 날씨 요정 면모를 짚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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