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지소연이 출산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배우 지소연은 "시간이 정말 빨라요. 이렇게 뱃 속에서부터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다리던 그 시간들이 매일 매일 시간이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뽁뽁이가 세상에 나온지 89일째 되는 날이에요. 이젠 뻑뽁이 울음 소리가 없던 날이 잘 기억에 나지 않을 정도에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를 키우며 우리 부모님이 우릴 키우면서 이런 행복을 느끼셨겠구나. 또 이렇게 많이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아이를 갖기까지도 너무 힘든 나날들이었고, 뱃 속에 아이가 잘 못될까 노심초사하던 나날들이었고, 매일 밤 잠 못드는 요즘 그 모든 것이 감사함과 은혜라는 고백을 하고싶어요. 이 모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그 어떤 순간에 계시더라도 모두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심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우리 애기 이 날 응아도 두번하고 맘마 타이밍도 한시간마다 맥였는데 그 순간도 이렇게 포착해주시고 #만삭사진 촬영해주신 김보하실장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안편의 자리에서도 일등인데 이렇게 아이의 아빠로써도 일등인 남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뽁뽁아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이야기하며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의 만삭 시절과 출산 후 아이와 함께한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바라만 봐도 뭉클한 사진이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방송에서 난임 판정을 받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으며 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을 발표, 최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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