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주원이 문화재 전담팀과 손잡았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조선통보를 두고 대립하는 황대명(주원 분)과 김영수(이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수는 스컹크 황대명에 번번히 일을 그르치자 조흰달(김재철 분)을 고문했다. 김영수는 “내가 자꾸 실패를 맛 봐야 하는 게냐. 내가 원하는 걸 가져오라는 게 그렇게 어려워?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어주지 말라는 말을 우습게 들은 내 탓인가?”라며 그의 여동생을 인질로 협박을 했다. 결국 조흰달은 “다시는 실패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반드시 먼저 찾겠습니다”라며 무릎 꿇고 용서를 구했다.
말도 안 되는 사유로 황대명을 체포해 폐교로 끌고 간 최민우(이주우 분)는 문화재 전담팀과 함께 그를 추궁했다. 장태인(조한철 분) 경감은 “어젯밤에도 제대로 한 건 하셨던데. 스컹크 잘 알고 있죠?”라고 떠봤고, 황대명은 “걔를 제가 어떻게 알아요”라고 잡아뗐다.
앞서 문화재 전담팀은 누군가 7개의 조선통보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과 을미일기에 기록된 훼손된 7개의 조선통보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보물들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임을 알아냈었다.
장태인은 “우리가 강제로 데려온 거는 서로 간의 신뢰를 쌓으려고 한 거예요. 오늘 부로 우리는 범법을 저질렀어요. 무단가택침입과 폭력.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 다 같은 동지가 된 거죠”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수 없는 죄를 저질러온 스컹크, 그리고 오늘 부로 범법자가 된 우리랑 다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는 겁니다. 스컹크 만나게 해주시죠. 우리 같이 할 일이 좀 있어요. 그건 물론 범법자끼리 할 수 있는 비합법적인 일이고”라고 회유했고, 결국 황대명은 “나예요. 그 스컹크가”라고 진실을 밝혔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한편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