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경이로운 소문' 시즌2가 베일을 벗는다. 그러나 조병규의 학교 폭력 논란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시청자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일 tvN 측은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가 2023년 하반기 토일드라마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시즌1에 출연했던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아석환 외에도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가 새롭게 합류해 합을 맞춘다.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최고 11%(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3년만에 돌아오는 '경이로운 소문'이기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바로 주인공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
지난 2018년 처음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던 조병규는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인가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 저는 그런 적이 없다"며 해명했다. 그러나 2021년 두 번째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고, 이후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조병규 측은 세 번째 폭로자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지만, 폭로자가 해외 거주 중이라 늦어지고 있다.
이런 조병규를 끌어안은 '경이로운 소문2'는 시즌1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까. 믿고 보는 배우 진선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서브 아빠 정명석으로 사랑 받은 강기영,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과 tvN '환혼'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은 유인수,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사라로 신드롬을 일으킨 김히어라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는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올 하반기 tvN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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