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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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故 서세원의 빈소가 오늘(30일) 차려진 가운데,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서 서세원의 장례식이 한국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진행됐으며,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엄수됐다.

빈소에는 코미디언 임하룡, 가수 설운도, 방송사, 엔터테인먼트사 등 고인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보낸 화환들로 가득했다.

또 장례식장 전광판에는 고인의 유족으로 재혼한 배우자 김 모 씨와 세 자녀, 외종질과 며느리의 이름이 올랐다.

故 서세원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故 서세원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고인의 1년 선배 이용식은 외국 일정 때문에 빈소가 차려진 직후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고, 코미디언협회 엄영수 회장은 "내가 데뷔했을 때 서세원 씨는 이미 스타였다. 1981년부터 이듬해까지 여러 코너를 같이 했는데 내게는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며 "서세원 씨와 1년 반 동안 함께 코너를 하면서 연예계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다 배웠다.코미디언이 예능 프로그램의 사회를 보는 것도 서세원 씨가 없었다면 있을 수 없었을 일"이라며 가슴 아파 했다.

이외에도 가수 남궁옥분,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고인과 인연이 깊던 인사들이 조문.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조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로 사망했다. 장례 절차에 의견이 분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결국 캄보디아 현지서 화장을 하고 한국에서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장례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편 故 서세원의 발인은 5월 2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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