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패밀리' 캡처
tvN '패밀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나라가 킬러였다.

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5회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의 진짜 정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울프(브루노 분)와 만난 강유라는 등불을 보고 기억을 찾아냈다. 울프는 "이 조명 만든 디자이너는 평생 마약 중독자로 살았다"며 "그래서 조명에 메멘토모리라는 글자를 새겨놨는데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이다"고 했다.

강유라는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죽음을 깨닫게 되는 거고 어쩔수 없다"며 "나중에 너가 환한 빛 속에서 살게 된다면 그 끝이 무엇인지 절대 잊지마"라고 말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앞서 강유라는 울프를 저격해 살해한 바 있다. 강유라는 울프가 옷을 갈아입을 때 몸에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봤다. 이후 강유라는 울프에게 총을 쐈다.

친한 친구가 죽은 권도훈(장혁 분)은 울프를 죽인 범인을 찾았고 이에 오천련(채정안 분)은 "조사 중이다"며 우리룰 알고 있을테니 넌 일에서 빠지고 친구 잘 보내주라"고 했다.

이후 오천련은 올프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가 확인하기 시작했다. 몸 곳곳에서 수상함을 발견한 오천련은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정말 살아 있었다"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오천련은 권도훈을 마주쳤다. 오천련은 "특별히 다른 얘기 나눈 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권도훈은 "한국에 왔다고 해서 집으로 초대했고 옛날 이야기 한 게 다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사고친 권지훈에게 분노한 권웅수는 "너 이리 안오냐"며 소리쳤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던 권지훈은 강유라가 등장하자 "형수님 살려달라"며 도망갔다.

이후 강유라는 진정한 권웅수를 달래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던 권웅수는 "막내 어렸을 때 알다시피 죽을 고비 넘겼었잖냐"라고 했다. 이에 강유라는 반찬을 집어 권웅수 밥 위에 올려놓으며 "알고 있다"며 "그때 형편 어려워서 수술비 힘들게 구하셨다고 어머님한테 들었다"고 했다.

이에 권웅수는 "그 수술비 준 놈이 바로 내 친구 만수다"라며 "신혼집에 쓸 돈을 제수씨 허락도 없이 턱 하니 줘서 만수가 권지훈 살린거다"고 했다. 이말에 강유라는 "그래서 서방님이랑 같이 조문가고 싶으셨던 거냐"며 호응했다. 그러자 권웅수는 "만수 가기 전에 권지훈 큰 거 한번 보여줬어야 됐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강유라는 권웅수의 팔순잔치 준비를 해야하는 데 권지훈과 갈등을 빚자 곤란해 했다. 급기야 권웅수는 팔순 잔치를 안하겠다고 했다. 강유라는 권도훈에게 전화해 "오부장한테 연차쓸거고 팔순잔치 방해하지 말라고 연락하라"고 말했다. 이후 강유라는 권웅수에게 "송가인 데려오면 팔순잔치 하실거냐"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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