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사진=민선유기자
르세라핌/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로살리아 곡과의 유사성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의 첫 정규앨범 'UNFORGI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1주년이 되는 오는 2일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그에 앞서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UNFORGIVEN' 뮤직비디오는 오늘(1일) 공개됐다.

1주년을 맞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르세라핌에게도 유의미한 앨범리었다. 사쿠라는 "데뷔 1주년이 되기 하루 전에 컴백해서 기쁘다. 데뷔할 때는 엄청 떨리고 좋은 부담감도 있었다. 이제는 여유가 생겼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컴백 소감 및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총 13곡 중 무려 7곡의 신곡이 수록된 정규앨범으로 당차게 나섰다. 카즈하는 "힙합, 펑크, 라틴팝 등이 있어 질리지 않는다"라고 했고, 허윤진은 "각자 제일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잘 해내면 사랑, 응원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UNFORGIVEN'은 미국 서부 영화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한 곡으로 방시혁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김채원은 "세상에 대한 편견, 평가에 대한 르세라핌의 자세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했고, 사쿠라는 "방시혁 PD님께서 노래를 듣고 아이디어를 내셨다. 엔니오 모리코네가 흔쾌히 승낙해줬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작 'ANTIFRAGILE'에 이어 'UNFORGIVEN'이 스페인 출신의 글로벌 팝스타 로살리아의 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나왔다.

이에 김채원은 "르세라핌의 곡과 콘셉트는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를 담은 곡이다. 고유 창작물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유사성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르세라핌의 이번 목표는 음원 차트 1위다. 김채원은 "성적은 열심히 하면 따라온다. 열심히 해서 1위할 것"이라고 했고, 사쿠라는 "1년 동안 큰 사랑을 받기 쉽지 않다. 열심히 해서 월드투어, 돔투어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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