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정현이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올해 결혼 6년 차라는 박정현에 "아기가 아기를 낳는다는 말이 있지 않냐"며 "남편 되시는 분이 대학교수다. 어떤 전공을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현은 "영어 전공이다. 대화를 영어로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제가 미국을 가는 건 코로나 터지기 전에 1년에 1번 정도 오래가는 편인데 이제는 조금 걸린다. 거기 가고 나서 일주일은 지나야 영어 단어들이 조금씩 들어오더라. 한국어도 아직 서툴지만 영어도 못한다. 큰일 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박정현의 근황을 살펴봤다. 전민기는 "노래하실 때마다 화제가 된다. 올해 초 임재범 씨랑 박정현 씨가 한 프로그램에 나갔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아직까지도 듀엣의 레전드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저도 듀엣을 해봤는데 노래할 때는 같이 안 부르고 따로따로 부르는데 그때도 그랬냐"고 물었다. 박정현은 "그때는 더 그랬다. 이 곡이 이미 나와있는 음원이고 임재범 선배님 2집에 있는 솔로곡이다. 그 이후로 제가 데뷔 준비를 하면서 신재용 작곡가님이 '이 노래를 가지고 듀엣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실험적으로 한 시도였는데 마침 잘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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