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등 기대작들이 스태프발 잡음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 스태프에게 막말을 들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에 따르면 "코엑스에서 외국인에게 사진을 요청받아 찍어주고 있었는데, 주변 촬영 스태프가 '찍지 말라'며 손짓을 하고 내쫓으려 했다. '왜 성질을 내냐'고 말했더니, 날 째려보며 'X가냐'고 하더라"라며 막말을 들었다고 호소했다.
이에 15일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사 SSL 측은 헤럴드POP에 "지난 주말 촬영 장소 정리 및 안내를 위해 당일 고용된 보조 스텝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불쾌감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달 27일 '폭싹 속았수다'에서도 민폐 촬영 논란으로 잡음이 일었다. '폭싹 속았수다'가 고창 청보리밭에서 촬영을 진행할 당시, 해당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을 방해해 마찰을 빚은 것.
논란이 커지자,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안전한 촬영과 스포일러 유출 방지를 위한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을 분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서인국과 박소담이 함께하고,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로 아이유, 박보검이 호흡을 맞춰 기대가 큰 작품이다. 화제가 크기에 촬영장에서 벌어진 잡음들의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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