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여전히 갈등을 겪는 가운데, 이혼설에 대해서는 해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남편 고민환과의 갈등, 고부갈등을 비롯해 이혼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혜정은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으며, 결혼생활 45년째 똑같은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이 주로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남편의 입이 짧은 것이었다.
이혜정은 "45년째 가마솥밥을 해준다. 남편용 식단까지 차리는데, 그걸 비우는 걸 본 적이 없다. 되레 영양 과다로 통풍이 올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또 고부갈등도 있었다. 이혜정은 "시모에게 찌꺼기 밥을 받으며 살았다. 주걱에 있는 밥을 긁어서 주더니 내 밥이라고 하더라"라며 "못 배워먹었다는 소리도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결국 이혜정은 참다못해 시모에게 맞섰다가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이혼설은 부인했다. 이혜정은 "남편에게 40억 원을 주고 이혼했다고 하더라. 이혼하고 싶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남편도 이혼설을 듣고 힘들어했다. 가슴이 아팠다"라고 해명했다.
이혜정이 방송에 나와 남편과의 갈등, 이혼 위기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이혜정은 KBS1 '아침마당'에 나와 남편과 정리정돈하는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남편은 "정리정돈 때문에 이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지난 2021년에는 KBS2 '수미산장'에 출연해 "시어머니가 저를 동등한 사람으로 안 대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남편이 한동안 바람난 적이 있었다. 남편이 '지금은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 당신한테는 미안하지만'이라고 했다. 화해는 했지만, 여전히 용서는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혜정이 여러 방송에 나와 남편과의 갈등, 고부갈등을 고백하며 힘들어하는 가운데, 이혜정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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