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4번째 용의자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살인진범을 추적하는 윤해준(김동욱 분), 백윤영(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정리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파란 모자를 쓴 이는 희섭(이원정 분)이 아닌 유섭(홍승안 분)이었고, 백윤영을 통해 이를 알게 된 윤해준은 ‘어쩌면 처음부터 틀렸는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며 다시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는 ‘1987년 3명의 용의자. 제대로 범인을 잡지도 못한 경찰들이 만든 그 선택지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 자체가 틀려먹었던 거’라고 생각하며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애초에 후보지에 조차 없었기 때문에 유섭의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윤해준은 용의자 셋의 사진을 보는 백윤영에 “괜찮은 거예요?”라고 물었다. 감당할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당신 큰 아버지”라고 물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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