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천우희와 김동욱이 한집 살이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이로운 사기'(연출 이수현/극본 한우주)3회에서는 이로움(천우희 분) 한무영(김동욱 분)의 한집 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로움은 사회봉사를 하고 있었고 이때 한 남성은 몰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로움은 남성을 쳐다봤지만 남성은 얼른 휴대폰을 숨겼다.
이로움은 수상함을 느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남성은 화장실에서 "아니 이 양반이 속고만 살았냐"며 "A급 영상 중에서도 특A급 영상이다"고 했다. 화장실에서 나서며 남성은 "아니 얘가 진짜 유명한 애다"고 했고 이때 발 밑에 있는 대걸레를 밟았다. 남성이 놀라서 옆을 쳐다봤고 이로움은 대걸레를 쑥 빼버렸다. 이에 남성은 넘어지고 말았고 휴대폰을 떨어뜨리자 이로움은 바로 휴대폰을 주워서 가버렸다.
고요한(윤박 분)은 문을 잠그고 들어가버린 이로움에게 "한무영(김동욱 분)한테 연락해 놨다"며 "그리고 경찰도 불렀다"고 한 뒤 자리를 떴다.
이시각 박규(이창훈 분)은 한무영에게 "10억짜리 손배소 천원 자리 노트 지나버린 이 손해를 어떻게 감수할거냐"며 "계약금도 못 받았다"고 했다. 이에 한무영은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박규는 "이로움인가 그 해로움인가 하는 여자한테 뭐 있나보다"며 "그 여자랑 엮어서 제대로 된 일이 하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니까 이제 그 여자 만날일 없고 아무일 없을거라고 말해달라"며 "내가 징계위원까지 막아줬는데 그렇다고 말해달라"고 했다. 이때 고요한이 한무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로움에 대해 언급했다.
이로움은 경찰서로 갔고 여기에 한무영도 갔다. 경찰은 한무영, 이로움, 남성이 있는 자리에서 "여자 선생님이 이유없이 대걸레를 빼서 남자 선생님 께서 허리에 상해를 입으셨다"고 하자 남성은 "온몸"이라며 강조했다. 그러자 이로움은 "그리고 내가 휴대폰을 훔쳤다"고 했다.
휴대폰 이야기에 당황한 남성은 "이여자가 무슨 헛소리냐"고 했고 경찰은 "휴대폰 절도 때문에 신고하신거냐"고 했다. 남성은 "그건 제가 신고를 한 게 아니라 이여자가 그 보호관찰관인가 하는 아저씨가 한거다"고 했다. 이로움은 계속 자신이 휴대폰을 훔쳤다고 했고 결국 남성은 "허리 별거 아닌 거 같아서 집에 가겠다"고 했고 경찰은 혼란스러워 했다.
결국 세사람은 경찰서 밖으로 나갔다. 나가자 마자 남성은 분노해 이로움에게 달려들었고 이에 한무영은 "이게 무슨짓이냐"며 막아섰다. 남성은 "내 휴대폰 어디있냐"고 따졌고 이로움은 남성 휴대폰에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건 뒤 "여기로 전화하라"고 하며 던져버렸다.
한무영은 떠나간 이로움에게 "휴대폰에 있는거 봤다"고 했다. 이로움은 "봤는데 그냥 돌려주라"며 "나인 줄 알고 확인했고 아니었으니까 됐다"고 했다. 그러자 한무영은 왜 경찰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한무영은 "이로움 씨만 안 찍혔으면 그냥 돌려주면 되냐"며 "내가 경찰서에 주면 이로움 씨 끌고 들어갈 거고 절도는 별개다"고 했다. 그러자 이로움은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고 말했다.
이로움은 "존재 자체가 거슬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유난히 요즘 많이 만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움은 남성이 촬영 뿐 아니라 판매까지 한 정황이 있다며 악성코드를 심은 후 숨겨진 파일까지 모두 장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무영은 불법이라고 거부했다.
이후 한무영은 그 남성을 불렀다. 남성은 "애초에 훔쳐간 게 잘못이지 그게 왜 필요한 지 왜 물어보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한무영은 "훔쳐간 게 아니라 분실물로 습득한 거다"며 "조사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면 우리 의뢰은은 휴드폰에 있는 내용을 이야기할 거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은 "벌써 내용 다 보셨냐"며 "관심있는 거 있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 여자한테 다신 마주치지 말자고 전해라"라고 말했다. 이 남성 태도에 분노한 한무영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이로움은 고시원의 수도관이 고장 난 탓에 잘 곳이 없어져 한무영의 집을 찾아갔다. 이로움은 "숙박비"라며 돈을 건넸고 한무영은 "무슨 일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로움은 "고시원 수도 터졌다"고 했고 돈을 본 한무영은 "내가 이걸 왜 받냐"며 "여기가 호텔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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