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현기자]
첫 방송을 앞둔 '퀸덤퍼즐'이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현역 여자 아이돌 그룹을 경연 전부터1군부터 4군까지 급을 나누고 시작해 논란이 생기고 있다. 아이돌 문화에서 1군, 2군은 등은 인기의 정도를 그룹으로 묶어서 나누는 것으로, 1군 쪽으로 갈수록 브랜드 평판이 높음을 의미한다.
6일 공개된 Mnet '퀸덤퍼즐' 선공개 영상에서는 참가자 라인업이 1군부터 4군까지 나뉘어져 공개됐다. ‘퀸덤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쳐 프로젝트 걸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MC를 맡은 태연은 참가자들에게 “K-POP 신에는 군이라는 존재합니다”라며 “이 군들이 여러분들이 그동안 K-POP신에서 받아왔던 성적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퀸덤퍼즐’만의 기준으로 군을 나눠봤다, 착석한 자리는 4월 24일 기준 음악방송 1위 총 횟수와 발매음반 중 초동 최다 판매량을 합산해 1군부터 4군까지 나눈 자리입니다”라고 했다.
그전까지만 해도 의상별로, 연차별로 나눠앉힌 줄 알았던 참가자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저기 “잔인하다” 등의 반응이 터져 나왔다.
1군으로 뽑힌 그룹은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여름, 도화 (AOA 출신), 러블리즈 케이로 구성됐다. 2군은 위클리 지한, 조아, 소은, 수진, CLC 예은, 퍼플키스 유키가 분류됐다. 3군은 로켓펀치 연희, 수윤, 쥬리, 트리플S 서연, 지우, 체리블렛 보라, 채린, 지원이었다. 마지막으로 4군은 라잇썸 상아, 위키미키 엘리, BNK48 파이, NMB48 미루, 하이키 휘서, 리이나, 우아 우연, 나나가
한편 이런 ‘퀸덤퍼즐’의 분류 기준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아이돌을 군으로 급수를 매기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도 예민한 문제기 때문이다. 선공개된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성적 경쟁을 부추긴다”, “너무 자극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경연도 하기 전, 급부터 나누는 출발에 이후 방송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흥미도 떨어뜨리겠다는 우려도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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