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디아나 존스'가 15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돌아온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화상 기자 간담회가 16일 오전 열려 배우 해리슨 포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참석했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피날레라고 하면 좋은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이어온 훌륭한 오케스트라, 고전음악이라는 생각을 갖고 위상에 걸맞는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쉬운 답이 없지만 좋은 파트너, 배우들과 협력할 수 있어서 함께 작업하면서 답을 찾아갔다"고 알렸다.
이어 "'인디아나 존스'는 현대적인 동화라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의미가 각자 다를 거다. 각자만의 추억들이 있을 거고, 5편 중 각자 좋아하는 영화도 다를 거다. 내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고, 내가 '인디아나 존스'의 어떤 모습을 보고 싶은지 고민했다. 나도 팬이기 때문에 내가 팬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다른 관객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처음 접하는 새로운 젊은 친구들도 있을 텐데 어떻게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모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 잡은 해리슨 포드가 또 한 번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았다.
해리슨 포드는 "이전부터 '인디아나 존스' 새로운 영화에 욕심이 있었다"며 "시나리오 개발이 이전에도 있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도, 나도 만족할 만한 스크립트가 없었다. 둘 다 각자 작품이 있어서 또 다른 누군가가 이 영화 개발을 계속하면 좋겠다 생각했을 때 감독님이 오신 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만든 스크립트를 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기대 이상의 내용으로 잘 만들어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오락적인 요소를 포함하면서 감정적인 면을 놓치지 않게 잘 다뤄진 것 같다. 감정과 오락적인 요소가 합쳐져 스토리텔링이 잘 이뤄져 영화의 피날레를 아름답게 잘 만들어주셨다.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해리슨 포드는 "사실 난 액션이 재미있다. 안전 때문에 못하게 할 때도 있는데 직접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내가 했다. 액션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오는 28일 극장에서 일반 상영과 함께 IMAX, 돌비 시네마, ScreenX, 4DX 등 특별 포맷으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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