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이 끝난 지 이틀째, 특혜 논란을 잠시나마 잊게 할 소감에 스타들도 환호했다.
지난 19일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채널에 "믿을 수 없는 이틀 밤을 보내주신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또 9년이 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곧 여러분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항상 사랑합니다(Thank you Korea for an incredible two nights! Let’s not let another 9 years go by. Hope to see y’all real soon! Love always, The Brunz aka Lil Bi-Bam-Bap)"이라고 글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는 글과 함께 내한 공연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브루노 마스는 수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하며 환호했다. 관객들 역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스타들의 반응도 뜨겁다. 먼저, 소녀시대 수영은 "오빠 다시 올 때까지 벽치기 1일째"라고 주접 댓글을 달았다. 배우 천우희는 "정말이야 곧 보기로 해요"라고 했다.
또 가수 조권은 "베르사체언더플로우할렐루야"라고 했고, 가수 서문탁은 "다음에는 내가 미국으로 갈게 브로"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슬리피, 신지민, 고영배, 송진우 등 많은 스타가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앞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이 9년 만에 열렸다. 브루노 마스의 공연은 성료되는 듯했으나, 뜻밖의 연예인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수많은 스타가 브루노 마스의 공연을 관람했고, 이들이 그라운드 스탠딩 자리에 앉은 것을 두고 '명당' 자리를 독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예매가 치열했던 공연이었던 만큼, 스타들이 명당 자리에 대거 착석한 것에 대해 관객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또 한 관객은 브루노 마스가 보이지 않는 이른바 '벽뷰' 좌석에 앉았다며 항의했다. 전광판조차 보이지 않고 벽만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며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 환불을 원하기도 했다.
브루노마스의 공연은 끝난 후에도 연예인 특혜 논란, 벽뷰 논란 등 각종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주최사인 현대카드 측 관계자는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각종 논란 속 브루노 마스가 내한 소감을 전한 가운데, 공연의 감동을 잊지 못한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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