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유튜브 캡처
강수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수정이 학교축제 자원봉사에 나섰다.

29일 오전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들의 학교축제 자원봉사 - 한국의 K컬쳐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정은 같은 학교의 한국 엄마들과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기로 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지?"라고 감탄하며 본격적으로 학생들 선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어려운 보자기 포장법에 강수정은 "괜히 색동천 잡아가지고"라고 한탄하며, 열심히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선생님한테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기도.

감을 잡은 강수정은 "300개 언제 다해?"라면서도 "오늘 점심 약속 없으니까 여기서 죽어라고 만들고 가야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강수정 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도 저마다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국엔 현실과 타협하고 서로 만든 것을 보면서 합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엄마들이 아주 열심히 만들어서 어느 정도 완성이 됐다. 만들다 경쟁이 붙었다"며 엄마들 중 MVP를 꼽기도 했다.

제민이 학교행사 하루 전, 학교 강당엔 행사를 준비하러 온 각국의 엄마들로 가득했다. 아이들도 하나둘씩 도와주려고 왔다. 하는 일이 없어 혼자 한가했던 강수정도 본격적으로 합류해서 서로 의견을 내며 한국팀 부스를 만들었다.

드디어 학교행사 당일이 왔다. 강수정은 "이날 한국 테이블이 가장 인기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들까지 준비해 파전, 식혜 등을 내놨고 반응은 뜨거웠다. 강수정은 인도 엄마의 권유로 함께 무대에 올라 한복 입고 춤을 춰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수정은 "내년에도 이런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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