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손동운/사진=헤럴드POP DB
차서원, 손동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결혼 발표 후 뜻밖의 마음고생 중이다. 차서원은 드라마 팬들에게 악플을, 손동운은 일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오는 9월, 손동운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28일, 손동운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하이라이트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되는 셈이다.

손동운은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을 만났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손동운에게 축하만 쏟아진 건 아니었다. 일부 극성 팬들은 손동운이 결혼해 팀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에 손동운은 결혼 발표 열흘 만인 지난 6일,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손동운은 "긴장된다. 조심하는 입장이라 시간이 길어졌다. 빨리 찾아왔어야 했다. 회사와 하이라이트 형들에게 조금 어려운 짐을 나눠드리게 됐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팀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결혼 발표 후 악플을 받은 스타는 또 있다. 배우 엄현경과 결혼하는 차서원이다. 지난달, 차서원은 엄현경과 열애 끝에 결혼하며, 임신까지 했다고 발표했다.

차서원은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이어 MBC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과 호흡했고, 연인 사이에서 부부로까지 발전하게 됐다. 차서원이 군 복무 중이기에 결혼식은 전역 후 올릴 예정이다.

그러나 차서원은 결혼 발표 후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차서원이 결혼 전 출연했던 작품인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의 인기 때문이었다. '비의도적 연애담' 시청자들은 작품의 몰입을 깼다며 차서원을 비난하기에 나섰다.

악플을 의식한 듯한 차서원은 손편지를 통해 "여전히 저에게는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남아있다. 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동생들을 늘 응원하겠다"며 '비의도적 연애담'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차서원, 손동운은 결혼 발표 후 축하는 커녕 악플과 비난을 받아 고개 숙였다. 드라마에 지나치게 과몰입한 일부 팬들과 벌써부터 팀 활동을 걱정하는 일부 팬들 때문에 사과하고 달래는 스타들. 축하 받아야 할 결혼이 어쩐지 죄인을 만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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