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리맥' 유튜브 캡처
'남다리맥'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다은이 재혼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지난 10일 윤남기, 이다은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상위 1% 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여자의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다은은 "저랑 오빠랑 처음 만난 게 늦여름이었다. 벌써 세 번째 여름을 함께 맞는다. 리은이도 부쩍 크고 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검진을 했다며 "1차 건강검진만 한 상태다. 대장내시경 알약을 선택했는데, 이틀에 걸쳐 40알 정도 먹어야 하더라. 건강검진 센터를 갔는데, 간호사가 동창이더라. 학원을 잠시 같이 다녔다. 그 친구가 '우리 남편이 너네 남편 좋아해. 잘생긴 사람 좋아하거든'이라고 하더라. 다음 번에 내시경 받으러 갈 때 슬쩍 친한 척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또 이다은은 "청력 검사를 했다. 미세한 소리까지 잘 듣는다고 하시더라. 며칠 전까지만 귀가 잘 안 들렸는데, 귀 청소를 한 번 받으니까 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윤남기는 "요즘 아빠들의 여행을 가는 거에 재미가 들렸다. 매달 한 번씩 가고 있다. 여행을 다녀오니까 다은이도 시간을 더 여유롭게 쓸 수 있다. 자녀와의 관계가 더 좋아진다. 애들 육퇴하고 친구와 술 한잔 하는 게 나쁘지 않더라"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리은이 수업이 토요일에도 많다. 저는 어쩌다 하루 쉬거나 이틀 쉬었다. 제 개인적인 시간은 정말 아예 없었다. 일하고 아기 키우기 바빴다. 근데 오빠 만나고 한 달에 한 번씩 자유부인 시간을 주는 거다. 친구를 만나거나 집에서 늘어져 있는다.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다가 때 되면 배달 시켜 먹었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쇼핑 같은 거 할 때 오빠를 만나고나서 저 혼자 돌아다닐 시간을 준다. 저는 신나서 쇼핑한다. 어마어마하게 뭘 사는 게 아니라, 소소하게 산다. 이걸 사서 기쁜 것보다도 자상한 남편을 만나서 남편이 시간을 주고 여유롭게 해주는 게 고마웠다"라고 했다.

또한 "저는 이혼하고나서 엄마 아빠한테 아기를 맡겨놓고 혼자 뭘 하는 걸 생각할 수도 없었다. 오빠가 시간을 줄 때마다 당연하게 생각 안 한다. 저보고 얼굴 인상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오빠를 만나기 전 제 얼굴은 화가 나있다. 요즘은 가만히 있어도 눈이 내려가있다. 예전엔 재수없게 생겼다는 말도 많았는데, 요즘 편안한 인상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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