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철' 유튜브 캡처
'구라철'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영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14일 김구라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내려가기 전 보세요. 오늘의 폭주 리스트 1) 사건사고썰 2) 돈 얘기 3) 부부갈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영구는 "원래 우리 아내가 '구라철'을 안 봐서 관심없다. 연예계 출연료 얘기했다가 기사가 너무 많이 났다. 내가 사실 너무 미안해서 제작비를 주려고 했다. 그 정도로 마음이 불편했다. 이미지를 바꿀 기회를 달라"며 각서를 썼다.

조영구는 '3천만 원 편취' 사건에 대해 "내가 조사도 받았다. 후배 가수가 있는데, 너무 실력이 있었다. 당시 일본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는 게 유행이었는데, 그 사람한테 한다는 거를 내가 아는 분한테 '일본 말고 유망주한테 직접 투자하자'고 했다. 이 분에게 3천만 원은 돈도 아니었다. 그래서 연결만 해주고 빠졌다"고 상황 설명했다.

이어 "음반을 제작했는데, 이 분이 1년 후에 가수한테 돈을 달라고 했다. 가수가 '돈이 없다'고 했다. 투자였는데, 이 분은 빌려준 걸로 알고 있더라. 그래서 그 분이 저를 검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기소가 안 된 사건이다. 제가 다 이겼다. 오해를 참 많이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2010년 2월, 차용금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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