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적의 형제' 캡처
JTBC '기적의 형제'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오만석이 정우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JTBC '기적의 형제' 7화에서는 카이(오만석 분)가 육동주(정우 분)의 저자 사인회에 나타났다.

과거 이하늘은 육찬성(윤나무 분)에게 "믿을 사람은 아저씨밖에 없다. 비디오테이프 안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나와있다"고 밝혔다. 비디오를 본 육찬성은 당황했다. 그때 강산(배현성 분)이 서점에 찾아왔다.

강산이 "형한테 무슨 일 생긴 거냐"고 묻자 육찬성은 "지금부터 누구도 믿어선 안돼. 형사도, 너희 원장도, 그 누구도 믿으면 안돼. 그리고 당장 보육원 집 정리해서 형 올 때까지 아저씨 집에서 지내자"고 말했다. 그때 서점에 경찰이 찾아왔다. 육찬성은 강산에게 "뒷문으로 도망가. 누구도 믿지마. 보육원으로 가면 절대 안돼"라고 말하고 강산을 밖으로 보냈다.

육동주는 엄마 차영숙(소희정 분)에게 전화해 비디오 테이프의 행방을 물었다. 차영숙의 집에는 괴한이 들어가 뭔가를 찾고 있다가 차영숙이 들어오자 화장실로 숨어들었다. 육동주와 차영숙의 전화 통화로 인해 이태만(이성욱 분(이 육동주 역시 비디오테이프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산은 동주서점이 있던 자리에서 다시 깨어났다. 육동주가 강산을 간신히 찾았다. 육동주가 강산에게 잔소리하며 "내가 네 보호자다"라고 하자 강산은 "보호자 필요없다. 숨기고 거짓말한 게 무슨 가족이냐. 소평호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나하고 관계있는 거 맞지?"라고 물었다. 육동주가 "나중에 말해주겠다.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당황하자 강산은 "재밌냐. 기억 못하는 애 데려다가 놀리는 게"라며 분노했다.

한편, 육동주의 저자 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인회에는 강혜경(서재희 분)이 방문해 육동주의 동태를 살폈다. 한 여학생이 육동주에게 사인을 받은 후 쪽지를 하나 건넸다. 육동주는 "이거 준 사람 어디 있냐"고 물었고 여학생은 뒤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카이가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채 서 있었다.

육동주는 이명석(이기우 분)과 형 이태만을 만나러 가던 길에 한 남자와 부딪혔다. 그 남자는 '신이 죽었다' 책을 떨어뜨렸다. 책을 주워주며 사과하던 순간 그 남자는 육동주에게 "신을 찾았냐. 신한테 전해달라. 내가 27년 기다렸다고"라며 이상한 소리를 했다. 그 남자 팔뚝에는 이상한 문신이 있었다. 그 남자는 과거 강산을 뒤쫓던 남자였다. 강산이 서점 뒷문으로 나와 도망치며 쫓기던 때, 그 남자가 강산을 쫓고 있던 순간 강산이 눈 앞에서 사라졌던 것.

강산은 채우정(강말금 분)의 카페에 찾아갔다. 강산은 채우정에게 "저번에 말하셨던 저랑 닮았다던 친구분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했지만 채우정은 "사라졌다. 연락 단 한 번도 없었다. 도움이 못돼서 미안하다"며 거절했다.

채우정은 사진을 꺼내 보여줬고 강산은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 채우정이 보여준 사진에 집중한 강산은 과거를 봤다. 과거에서 돌아온 강산은 "채우정 어디 있냐"며 채우정에게 물었다. 채우정이 당황하며 "사진 속에 있는 내가 27년 전 나다"라고 말하자 강산은 "그럼 나는요. 이건 나다. 닮은 사람이 아니라 나라구요"라며 "나는 미치지 않았다. 다 진짜가 아니다. 진짜 세상은 전부 다 사라졌다"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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