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처음으로 수영을 배워가며 '밀수'에 도전했다.
염정아는 원래 수영을 하지 못했다. 영화 '밀수'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해녀들의 리더 역할이었다. 그럼에도 염정아는 '밀수'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커 용기를 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밀수'를 향한 열정으로 물공포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염정아는 "3개월 정도 수중 훈련이 있었는데 진짜 열심히 했다"며 "해녀들의 리더이기도 하니깐 제일 잘해야 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물이 무서워서 수영을 안 했던 사람인데 물이 무서우면 안 되니지 않나. 그 마음을 버리니깐 또 안 무섭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트 입고 다 들어가서 숨 참기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밑으로 들어가는 연습을 했다. 하루는 1m, 하루는 2m 이렇게 들어가다가 6m까지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또한 염정아는 "너무 하고 싶었어서 선결심, 후노력이었다. '밀수'는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에 (수영도) 하면 되지 않을까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염정아의 신작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