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씨 두리안' 캡처
TV조선 '아씨 두리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채은이 이다연에 대한 악감정을 품었다.

2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연출 신우철, 정여진/극본 임성한)9회에서는 김소저(이다연 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일라(김채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감독은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에게 "정도령이라는 사극 드라마 준비중인데 여주인공 역으로 김소저 씨가 딱 적격이다 싶었다"고 했다.

그러자 두리안은 "여러가지고 미흡하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현이 맞는 듯 싶다"며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감독은 "열심히만 하면 본인이 하겠다는 마음 자세만 갖추면 된다"고 했다.

그러더니 김소저 모습을 사진 찍어서 작가에게 보여줘도 되겠냐면서 사진을 찍어서 작가에게 보여줬고 작가 역시 김소저 외모에 반해 캐스팅을 찬성했다.

저녁 식사 시간 병원 퇴원을 한 백도이(최명길 분)을 보러 단등명(유정후 분)은 물론 아일라까지 집으로 찾아왔다. 아일라는 백도이를 위해 조각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했고 백도이는 "저녁 먹고 디저트로 먹게 냉장고에 넣어놓으라"고 했다. 아일라는 알겠다면서 케이크를 들고 주방으로 갔고 이때 수저를 챙겨 주방에서 나오던 김소저와 부딪히고 말았다.

이바람에 케이크는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아일라는 "짜증난다"며 "눈 없냐"고 했다. 김소저는 안절부절 못하며 "송구하다"고 했고 아일라는 "회장님도 드실건데 이게 뭐냐"고 하면서 짜증을 냈다. 두리안이 얼른 달려와 김소저에게 일단 수저 부터 놓으라 한뒤 자신이 치우며 "송구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후 아일라는 백도이에게 김소저와 부딪혀서 케이크를 엎어버렸다고 하면서 "저 사람들 원래 말투가 저러냐"고 하며 못마땅해 했다. 식사 후 아일라는 김소저가 단등명과 하는 드라마 여자주인공이 됐다는 말에 분노했다.

단치정(지영산 분)은 "감독이 외모며 말투에 완전 꽃혔다"고 했지만 아일라는 "저정도 얼굴 셌다"며 "드라마가 무슨 유치원생 학예회도 아니고 시청자에 대한 모독이다"고 했다. 단치정은 "모독일지 스타탄생일지는 모르는 법이라며 "이미지 깨끗하고 신선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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