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명수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김명수(인피니트 엘)는 지난 2011년 일본 tv asahi '지우 경시청특수범수사계' 특별출연으로 연기를 시작. '닥치고 꽃미남 밴드'부터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주워온 고양이 남자'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까지 장르 가리지 않고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어느덧 12년차 배우가 된 김명수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의 한 카페에서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헤럴드POP에 "처음부터 실력이 특출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전 나중에 돌아봤을 때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저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 생각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지금도 그 당시 김명수는 최선을 다했을거라고 생각한다. 처음 접한 것은 회사를 통해서였다. 아이돌 특성상 회사에서 하는 일이 많다보니 내가 준비를 잘해야겠다 자각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연기 시작은 갑작스러웠지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김명수는 "조연으로 시작한 게 다행이라 생각한다. 특별출연부터 조연, 주연 차근차근 했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수를 하다보면 습득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 그렇게 지금의 제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저는 연기하는 스타일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어떻게 김명수화해서 연기를 할까'라는 기대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 걸어가고 싶은 길을 전했다.
'넘버스'를 마치자마자 내일(31일) 약 5년만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하게 된 김명수. 그는 "이렇게 '넘버스'를 마쳤는데, 좋은 결과물로 남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장르물에 대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인피니트도 5년만에 보여드리게 됐으니 두 개 다 놓지 않고 향후 몇 년 간은 열심히 활동할 테니 김명수와 인피니트 엘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명수가 속한 그룹 인피니트는 오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으로 컴백하며,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은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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