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다감 분노가 폭발했다.
30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연출 신우철, 정여진/극본 임성한)12회에서는 아일라(김채은 분), 이은성(한다감 분)의 질투 폭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를 함께하게 된 단등명과 김소저는 작가, 감독 앞에서 연기 연습을 했다. 이와중에 아일라(김채은 분)은 엄마말을 듣고 단등명 없이 혼자 백도이(최명길 분)집으로 찾아왔다. 이곳에 마친 이은성(한다감 분)과 장세미도 함께있었다. 아일라는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단치감(김민준 분)과 있었던 일을 말했다. 아일라는 "그날 카페에서 사람들이 작은 아버님하고 두리안 아줌마, 김소저를 가족으로 알더라"고 했다.
이에 이은성의 표정은 굳어졌다. 아일라는 계속 "사람들이 김소저랑 사진찍겠다는 걸 작은 아버님께 따님이랑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고 아무튼 그날 김소저랑 두리안 아줌마가 카페에서 시선 좀 끌었다"고 했다. 이은성은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그날 두리안하고 김소저네랑 같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그날은 단치감이 전화기를 꺼둔채 단등명, 아일라랑 만났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백도이는 "그날 김소저랑 두리안이 아이스크림 먹고 들어온다고 한 날인데 밖에서 단치감이랑 마주쳐서 차 한잔 마셔서 보낸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은성은 귀가한 단치감에게 카페에서의 일을 따져 물었고 왜 단등명과 아일라랑만 만난 것 처럼 말했냐고 분노했다. 게다가 단치감이 두리안 사진까지 찍어줬다는 것을 알고 더욱 분노하며 "뭔가 감정 있는거 아니냐"며 "그날 내내 전화 꺼놓고 방해받고 싶지 않다 이거냐"고 했다.
단치감은 "어머니집 나오다가 아이스크림 두 통 먹고 입술 파란 김소저네 마주쳐서 차 한잔 사준게 다다"고 했다. 이은성은 "그걸 왜 당신이 신경쓰냐"며 "두리안인지 망고인지 떠들고 수다떠는건 뭐 안 피곤해서 그런거냐"고 했다.
이어 "그날 그렇게 재밌었는지 아일라가 당신 웃는거 봤다더라"며 "나한텐 웃어주지도 않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단치감은 "뭐 웃을일이 있어야 웃을거 아니냐 집에만 오면 집에 일하는 사람 왔다갔다하고 개까지 있지 난 개만도 못하고 대면대면하지 않냐 집이라고 들어오면 아늑하고 편한 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트집 안 잡히려고 나도 모르게 긴장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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