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솔비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3일 방송인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측은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탁재훈은 "제가 옛날에 봤던 기억이 좀 나는데. 많이 좀 벌크업 돼서 오셨다. 시합 나가시냐"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좀 커졌냐"고 되물었고, 솔비의 보랏빛 머리를 두고 "병원 가야할 것 같다. 머리에 피가 많이 나는 것 같다. 부상 투혼인 줄 알고 놀랐다"는 탁재훈의 말에 솔비는 "진짜 재미 없다. 어쩌라고"라고 시원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스위스 아트 페어 등 해외를 다녀왔다는 솔비는 "저는 해외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며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을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준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죄송한데 본인이 새치기 한 건 아닌가. 다른 건 없었냐"고 묻자 솔비는 "지나가면 '큐트'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탈리아 남섬들과 썸 같은 건 없었냐"는 말에 솔비는 "이탈리아 남자는 아니고 프랑스 남자와 있었다. 너 여기 왜 왔냐, 무슨 목적으로 왔냐고 했다"고 했다. 탁재훈이 "입국심사 대화 내용"이라고 장난치자 솔비는 "아니다. 느낌이 되게 좋았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솔비에게 "말로만 들으면 재벌 저리가라 같다. 돈이 어디서 났냐"고 물었다. 솔비는 "열심히 일해서 벌었다"며 최근 팔리는 그림들의 가격에 대해선 "갤러리에서 정한다. 처음 팔았던 그림은 원화다"라고 답했다.
꾸준히 책을 내고 있는 솔비. "대필이죠?"라는 탁재훈의 뜬금포 의혹 제기에 솔비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필은 당연히 아니고 제가 다 썼다"고 했다. 또한 탁재훈이 또 한번 벌크업을 언급하자 솔비는 "벌크업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원래 상체가 크다"며 "예전엔 너무 말랐던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타이푼으로 새 앨범을 앞두고 있는 솔비는 "제가 제작하진 않았고 되게 의미 있는 음반이다. 거북이 선배님들의 '비행기'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낸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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