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캡처
'가요광장'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오마이걸 미미와 아린이 신곡 '여름이 들려' 속 안무가 이은지의 시그니처 안무와 비슷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오마이걸 미미와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여름이 들려'로 컴백했다. 아린은 타이틀곡에 대해 "지금 날씨에 딱 듣기 좋은 곡이다. 제가 생각했을 때 드라이브할 때 듣기 최적인 거 같다"고 소개했다.

'가요광장' 한 청취자는 미미와 아린에게 "'컴투미 컴투미' 파트 안무가 이은지 님의 시그니처 안무와 비슷해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은지는 "해명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미미는 "안무 선생님들이 한창 그 시대에 엄청났던 분들이다. 그건 저희가 한 수 배운 거다. 언니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은지는 "2000년대 렉시, 길건 시대 선생님들이면 인정한다"며 쿨하게 넘어갔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는 "미미와 아린이가 은지님의 에너지를 가득 받고 올 거 같다. 미미어 잘 번역해 주시고 아린이 많이 예뻐해주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오마이걸 유빈 역시 "프로그램 녹화하면서 듣고 있다. 은지님 텐션 최고. 멤버들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은지는 미미에게 "예능에서 속마음 얘기하다 눈물을 흘리는 걸 봤다"며 "솔로로 왜 안 나오냐는 질문에 '일단은 오마이걸 그룹이 먼저다'고 하더라. 그런 마인드 때문에 (오마이걸이) 9년 동안 유지가 되는 게 아닌가 싶더라. 멋있었다"고 칭찬했고 미미는 "그룹이 있어야 개개인이 있는거다"고 답하며 오마이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미미는 '지락실'에 데려가고 싶은 멤버로 아린을 꼽았고 이은지 역시 "같이 가도 좋을 거 같다. 너무 재밌을 거 같다"며 말해 아린을 감격케 했다. 이에 아린은 "너무 감사한데 기가 빨릴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활동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미미는 "팬분들을 만나는 게 재밌었다. 저희가 활동을 1년에 한 번씩은 꼭 했는데 할 때마다 팬분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팬분들을 만나고 응원법을 직접 귀로 들으니까 무대가 이렇게 소중하고 행복한 거구나 느꼈다"고 답했다.

이번 활동이 1년 4개월 만에 컴백이라는 아린은 "저희가 팬사인회 같은 것도 영상 통화로 하다가 이번에 대면 팬사인회를 했는데 너무 반갑더라. 오랜만에 새로운 얘기도 나누고 그런 게 너무 좋았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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