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마지막 회를 앞두고 혼란이다.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킹더랜드'지만, 갑작스러운 이별 분위기에 당황스럽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극본 최롬/연출 임현욱)에는 재회 후 이별을 선언하는 천사랑(임윤아 분)에 충격받은 구원(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은 천사랑과 재회 후 프러포즈할 생각에 들떠 있었다. 구원은 최고급 레스토랑 식사부터 드론쇼, 그리고 프러포즈 링까지 준비해 천사랑에게 프러포즈하려고 했다. 식사 중 천사랑은 할 말이 있다며 "그만하고 싶다. 떠나고 싶다"고 해 구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늘(6일) 종영하는 '킹더랜드'는 갑작스러운 천사랑, 구원의 이별 분위기를 조성했다. 당연히 해피엔딩일 줄 알았던 '킹더랜드'는 마지막에 엇갈리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위기를 보여줬다. 천사랑이 정말 구원과의 사랑을 끝내고 싶은 건지, 또는 킹 관광호텔로 떠나고 싶은 건지 여러 가지 추측이 나왔다. 주어 없는 천사랑의 말에 시청자들도 혼란스럽다.
충격적인 엔딩과 마지막 회를 앞둔 '킹더랜드'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킹더랜드'의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9%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8회 시청률 12.3%에는 못 미치지만,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방송 시간대가 일부 겹치는 MBC '연인',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방송된 '연인'은 지난 4일보다 1.1%P 떨어진 4.3%를 기록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역시 지난 4일보다 2%P나 떨어진 5.1%로 하락세를 보였다. '킹더랜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킹더랜드'가 오늘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해피엔딩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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