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가 예측불가 반전 케미를 자랑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천재 소녀’ 최로희의 수상한 동행을 담고 있다. 먼저 작고 오래된 텔레비전 화면 속 ‘실종된 11세 여아 CCTV 확보’라는 뉴스 속보가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한 듯한 김명준과 달리 무덤덤한 표정으로 그를 잡아 이끄는 최로희. 어딘가 뒤바뀐 두 사람의 대비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도 이들의 기이한 관계를 보여준다.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집안에는 납치된 최로희의 흐느끼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한편, 어둠 속 선글라스를 쓴 김명준의 격해지는 칼질 소리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하지만 깜빡이던 형광등 불빛이 켜지며 단번에 분위기가 변화한다. 김명준이 칼을 든 이유도, 최로희가 눈물을 흘린 까닭도 사실은 양파 손질 때문이었던 것.

마치 평범한 부녀(父女)처럼 마주 앉아 식사를 준비하는 이들의 티격태격 대화가 예상치 못한 유쾌한 반전으로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유괴 아니고 육아’라는 문구는 어리숙한 초짜 유괴범 김명준과 만만치 않은 천재 소녀 최로희가 함께 써내려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천재 소녀 최로희의 특별한 관계성을 그려갈 윤계상, 유나 배우의 차진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며 “공조 파트너로 뭉친 두 사람의 엉뚱하지만 유쾌한 콤비 플레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윤계상, 유나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오는 9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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