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뷔는 오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앨범에 들어있는 뷔의 손편지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편지에서 뷔는 "너무 오랜만의 편지라 많이 어색하긴 한데 이렇게라도 마음 표현하고 싶어 몇 글자 써본다"며 "일단 제 첫 앨범이 나왔다. 이 글을 보는 아미분들의 마음도 제 마음도 똑같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이렇게 훌쩍 컸나 생각 드실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0년 전 아이라인 엄청 진하게 하고 쇼케이스 한 게 엊그제 같고 마냥 웃으며 말썽 일으키는 꼬마놈이 이제 솔로앨범이라니"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 "사실 준비는 엄청 예전부터 했는데 제가 작업속도도 느리고 모든 방면 행동이 많이 느려서 늦어졌다. 그렇지만 늦은 만큼 생각도 많이 하고 더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뷔는 아미(팬덤)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보낸 10년을 언급한 뒤 "성장도 많이 했고 받은 사랑에 키도 컸고 변함은 없지만 생각하는 길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다"면서 "저 어른이 되고 있나보다. 그만큼 많이 단단해진 거 같다"고 했다. 이후로도 장문의 긴 글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팬들을 감동케 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최근 정국에 이어 팀내 마지막 솔로 프로젝트 주자로 활동한다. 특히 뉴진스를 배출해낸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스에게 뷔가 직접 제안해 협업에 나섰으며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솔로 출격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따로 또 같이'의 좋은 예를 보여준 가운데 그 마지막을 장식할 뷔의 작업물에도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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