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임지연이 수사를 위해 BJ로 파격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1회에서는 사이버수사국 5년차 경위 주현(임지연 분)이 여성 BJ들을 동원해 불법으로 돈을 버는 업체를 급습하기 위해 BJ로 위장 잠입했다.
주현은 보라색 가발을 쓰고, 더 없이 어색하게 춤을 춰 댔다. 너무나 뻣뻣한 그녀의 춤에 출연자들의 원성이 대단했다. 그러자 주현은 춤을 추다 말고 걸쳤던 가디건을 살짝 벗었고 서서히 채팅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때, 차 안에서 주현의 방송을 보고 있던 남부청 광수대 소속 팀장은 김무찬(박해진 분)은 채팅창에 "언니 옷 되게 이뻐, 얼마?" 라고 정해진 암호문을 입력했고. 채팅을 확인한 주현은 환한 표정이 되며 "이 옷? 되게 유명한 지하상가에서 산 거거든 국제빌딩 지하상가" 라고 답했다.
주현은 계속 어색하게 웃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밖에서 이를 보던 불량배는 "딱 기다려 이 년, 확 다 벗겨버린다" 라고 화를 냈다. 불량배의 말을 들은 주현은 "여러분 감질맛이 무슨 맛인지 아세요? 벗을까 말까, 보일까 말까"라고 말하며 시간을 끌려고 했고, 때맞춰 김무찬과 경찰들이 방송중이던 불법 사무실을 급습했다.
주현은 "왔다" 라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향해 "깜짝이야, 경찰이 왔어요. 지금 이거 보는 니들, 특히 아까 패드립한 시끼, IP 지금 딴다 각오해라" 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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