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준한이 외형적으로도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김준한은 영화 '보호자'에서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 역을 맡았다. 이에 5kg를 증량하는가 하면, 문신 분장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준한은 문신 분장으로 자신감이 생겼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한은 "박성웅 선배님과도 너무 재밌었다. 사우나신이 생각나는데 나의 첫 촬영이었다"고 알리며 "보잘 것 없는 몸이기는 하지만, 그런 일을 하는 사람으로 보여졌으면 해서 5kg 정도 증량했다. 슛 가기 전에 선배님과 푸시업한 기억도 있다.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되게 재밌었다"고 흡족해했다.
이어 "문신 분장도 처음 해봤는데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며 "타투이스트분들 4~5명이 붙어서 4시간 정도 실제로 그려주신 거다. 일주일 정도 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준한은 "옷도 캐주얼하게 입을 때랑 정장 차려입을 때랑 다르지 않나. 옷에 따라 몸가짐이 달라지는게 있는 것 같다"며 "문신 분장을 하니 에너지가 생기면서 자신감이 넘쳤다. 스스로에게 취해서 사진도 찍어놨다. 지워질 때 내심 아까웠다"고 솔직히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김준한을 비롯해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등이 출연하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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