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외모에 대한 겸손한 발언을 했다.

매거진 W Korea 측은 지난 20일 '이너 뷰티에 진심인 한지민이 추천하는 실용성 200% 아이템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지민은 "사실 가방을 잘 안 갖고 다닌다. 지갑만 하나 들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촬영하거나 일할 때는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갖고 다닌다"며 "에코백 좋아하고 가벼운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할 때마다 그 캐릭터나 작품에 어울릴 만한 향수를 쓰는 편이다. 보통 향으로 그때 그 시절이나 그 사람을 잘 기억하는 편이다"며 "지난 다음에 예전에 뿌렸던 향을 맡으면 어떤 대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분위기를 기억하는 편이라 향을 되게 좀 중요하게 생각하고 민감하게 생각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지민은 팩트를 꺼내며 "엄마 거였는데 제 거보다 좋더라. 제가 뺏었다. 코로나 이후에 좀 화장을 잘 안 하고 다니다 보니까 팩트는 안 썼었는데, 다시 마스크 벗고 하다 보니깐 쓰게 됐다"며 "나도 예전에 쓴 제품인데 까먹고 안 쓰고 있다가 엄마가 피부가 좋아보여서 뺏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성격보다 엄마가 성격이 유하셔서 엄마랑 잘 안 싸운다"며 "엄마랑 둘이 여행 가면 싸운다고 하는데 스위스도 가고, 일본도 갔었고, 프랑스도 갔었기 때문에 여행 가기엔 잘 맞다, 다행히"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지민은 "화장을 잘 안 해도 갑자기 급하게 하는게 두 가지다. 뷰러, 립인데 립이 없으면 좀 자신이 없다"며 "옛날에는 속눈썹만 바짝 올려도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왠지 립은 꼭 발라야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가운데 뷰러 고무가 사라진 걸 발견, 인터뷰 중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뷰러를 하고 안 하고에 따라서 눈의 느낌이 좀 달라서 사실 저는 그걸 좀 캐릭터에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며 "'미쓰백' 때는 아예 안 했고, '눈이 부시게' 때는 '혜자'가 반짝반짝한 느낌이 있어서 뷰러를 바짝 올렸던 편이다. 눈 느낌이 많이 달라지더라. 눈썹 형태에 따라서도"라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