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종임/사진=박성서 페이스북
故 임종임/사진=박성서 페이스북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임종임이 별세했다.

혼성 6인조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의 가수 임종임이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1949년생인 임종임은 1971년 와일드캣츠를 결성해 동남아, 홍콩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마음 약해서', '십오야'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종임은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그는 1981년 보니엠의 '바하마 마마(Bahama Mama)'를 번안한 '말하나 마나'로 히트를 쳤다. 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젊은층에도 잘 알려진 유재석, 노홍철의 '하나마나' 송 원곡이기도 하다.

독신으로 지낸 임종임은 서울 강남구서 주점 '와일드캣츠'를 운영해오다 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임의 비보에 대중도 애도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故 임종임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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