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사생활 논란에 관해 사과한 가운데, SM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0일 라이즈 공식 SNS에 승한의 사과문이 게재됐다. 승한은 "팬 여러분 앞에 서기 전에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라이즈를 응원해주고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 저도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저는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승한은 "라이즈 무대 뿐만 아니라 제가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저의 행동에서 팀과 팬 여러분을 향한 진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오는 9월 4일, SM은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를 데뷔시킨다. 라이즈는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1일 선공개 곡 'Memories'를 발매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데뷔를 코앞에 두고 멤버 승한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함께 입맞춤 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승한은 데뷔 전부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SM은 승한의 사생활 사진이 무단으로 유포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무단 유출 및 유포행위는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SM이 법적 대응하고, 승한이 사과한 상황. 7년 만에 SM이 내놓는 라이즈가 데뷔 전부터 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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