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순 채널
정경순 채널

[헤럴드POP=정혜연기자]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월 31일 배우 정경순은 자신의 채널에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 ♥ 그리고 안성기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경순은 김혜수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정경순은 안성기와 팔짱을 끼고 다정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으며 건강해진 안성기의 안색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의 데뷔 40주년 기념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등장했고 부은 얼굴과 불편한 거동 등으로 인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안성기는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렸으며 안성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안성기 배우가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안성기는 지난 4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한층 밝아진 안색으로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안성기는 "제가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건강 문제가 생겨 한동안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며 "제게 주신 이 큰 상은 새로운 꿈을 갖도록 기운을 안겨준 소중하고 영예로운 선물이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아있는 제 삶에서 열정을 다해 제 작은 힘이지만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신명을 바치려는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오늘(1일) 헤럴드POP에 "안성기 배우님이 현재 건강을 많이 회복하신 상태다. 항암치료도 마치셨고 워낙 운동하시는 걸 좋아하셔서 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계신다. 또 평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많으셔서 관련된 행사에 개인 일정으로 다녀오시는 거 같다"고 전했다.

안성기가 지난 4월보다 더욱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해 대중들을 안도하게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안성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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