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캡쳐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래원이 덱스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10회에서는 9화에 이어, 진호개 (김래원 분)와 그의 아버지 진철중(조승연 분)이 죽은 마중도(전국환 분)의 부검을 참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과수의 새로운 부검의 한세진(전성우 분)교수가 부검을 하는 동안, 진호개는 아버지 진철중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진철중에게 "설계자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더 이상 숨기지 마시구요" 라고 캐물었다. 진철중은 "덱스라고 부른다고 했다, 마태화가 감옥에 있을 때부터 덱스를 불렀고 언제부터 한국에 있었는진 나도 몰라" 라고 답했다.

진호개는 진철중에게 "몸에서 무언가 나올거라고 확신하세요?" 라고 물었고, 진철중은 "건물을 지을 땐 다 짓고 나면 하자가 생긴다 설계가 완벽해도 그걸 실행하는 인부들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지 일단 그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거다" 라고 마중도 부검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진호개는 "그 놈은 모든 사람을 입막음할때까지 멈추지 않을겁니다, 양치영 다음은 아버지겠죠" 라고 말했고, 진철중은 "내가 내 목숨하나 건지자고 이러는 거 같니" 라고 말했다. 진호개는 "왜요, 그 놈이 저도 죽인대요?" 라고 정곡을 찔렀고, 진철중은 "그만하자" 며 말을 막았다.

이후 진호개는 "그냥 솔직히 얘기하세요, 덱스 좀 잡아달라고. 나 좀 살려달라고." 라 말하며 빈정거렸고, 진철중은 "그래 인정하마, 나 혼자 힘으론 녀석의 정체를 알아내긴 커녕 수법을 잡아내지 못했다. 너라면, 아니 너밖에 없겠더구나" 라고 진호개의 실력을 인정했다. 진호개는 "목숨 부지하시느라고 애쓰시는데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버지" 라고 또 한번 빈정댔다.

하지만 부검 결과, 마중도의 몸에서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진호개는 "한번만 더 다시 물어볼게요, 마중도 의원 진짜 타살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버지 검사 30년하신 명예를 걸고 대답해주세요" 라고 물었고 진철중은 "그래, 타살일 거다" 라고 단언했다. 그는 아버지 진철중에게 "이 사건에서 빠지세요, 어차피 아버지 실력으론 안돼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철중은 "호개야, 부검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뭘 어쩌려고" 라며 그를 말리려 하였는데. 진호개는 "부검은 수사의 일부지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세상에 완벽한 범죄는 없어요" 라며 덱스를 잡으려는 의지를 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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